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Apple은 쉽다] Firefox로 무료 문자 보내기

Safari도 훌륭한 Web Browser이지만,
많은 맥 유저들이 Safari와 동시에 Firefox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Firefox에서만 가능한 사용가능한 막강한 Add-on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Light SMS를 사용해서 무료 문자를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하실 것은 한국 각 통신사에 계정을 갖고 있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1. Google 에서 Light SMS 로 검색합니다.


2. 하단 부분에 자주색으로 된 Light SMS : Firefox 부가 기능을 클릭합니다.
    Firefox 부가 기능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녹색 탭부분인 Firefox에 추가를 클릭합니다.


3. 아래와 같이 팝업이 생성됩니다. 'Install Now'를 클릭합니다.


4. 다운로드 후,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자신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통신사와 연결을 위한 위의 창이 안나올때는 '5'번 부분을 우클릭합니다.

5. 웹브라우저 오른쪽 하단 부분에 핸드폰 모양의 아이콘이 생성되었습니다.
    클릭하세요 :)


6. Now, it's show time!!


PD. MUSTang

2009년 11월 28일 토요일

[Apple은 쉽다] Macbook Pro 키보드 백라이트 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해결법

이번 설명은 Macbook에는 해당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Macbook Pro에만 탑재된 기능이니까요.

* 맥북프로의 경우 주위가 어두울 때 자동으로 키보다 자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기능 때문에 MBP를 구입하시곤 하죠.
어두운 곳에서 작업할 경우 굉장히 편리합니다.


주위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기능은

1. System Preference > Keyboard

2. illuminate keyboard in low light conditions 클릭

그러면 과연 맥북 프로는 어떻게 주위가 어두워졌는지를 감지할까요?
여러분의 모니터 윗부분 정중앙을 보시면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왼쪽에 작은 원이 하나 보이실텐데요, 바로 그 부분이 주위 조도를 감지합니다.
자 손가락으로 그 구분을 가려보세요. 여러분의 키보드에 환상적인 백라이트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해볼까요?
F1키부터 차례로 눌렸는데 유동 F5~F6키만 작동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손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원부분을 가린상태에서
F5~F6를 눌러보세요 :)
잘 작동할거에요.


하나 더 배워볼까요?
주위 조도에 따라 모니터의 밝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어두운 곳에서는 모니터 밝기를 낮게 해도 아주 잘 보입니다.

1. System Preference > Displays

2. Automatically adjust brightness as ambient light changes 클릭


PD MUSTang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Apple은 쉽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사용하기

처음 맥을 접하게 되면 일반적인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 기능이 없어 답답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단축 화면을 쉽게 불러올 수 있죠.
그런데 마우스의 오른쪽 부분*을 아무리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죠.
이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마이티 마우스, 매직 마우스에는 별도의 오른쪽 버튼이 없이, 오른쪽 부분을 눌러야 해요.

아참 마우스를 사지 않으신 분들은 트랙패드를 이용하셔야 하는데요,
트랙패드에서 우클릭하는 방법은
2, 3번 손가락을 띄어서 패드에 올려두신 후 엄지 손가락을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1. Google Desktop을 이용해 System Preference 로 들어갑니다.

2. 두 번째 줄 Hardware에 Mouse가 보이는군요. 클릭하세요.

3. 마우스 오른쪽 부분에 해당하는 드롭다운 상자를 클릭해 Secondary Button으로 지정합니다.


4. 이것으로 우클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와는 달리 '적용'이나 '확인'을 찾아 클릭할 필요가 없습니다. '3'에서 지정하신 것만으로도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Apple은 쉽다] Firefox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기

어렵게 인터넷을 시작했습니다.
무선랜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이용하실 수 있는 웹브라우저(Web Browser)는 Mac OS X에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는 Safari 하나뿐입니다.

Safari도 훌륭한 웹브라우저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Firefox고 함께 사용하면 폭 넓은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우리는 아래와 같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프로그램은 어떻게 설치하는 거야?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도대체 어딨는 거지?
· 마운트라는 건 뭐야?




이제부터 Safari를 이용하여 Firefox라는 웹브라우저를 다운로드 받아보겠습니다.

1. Safari를 실행시킵니다.

   - 독(Dock)에 있는 Safari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 커맨드 키를 두번 연속 눌러, Google Desktop을 실행시킨 후 Safari를 입력합니다.







2. Safari의 오른쪽 상단 Google 검색창에 파이어폭스라고 입력한 후 엔터를 칩니다.
    검색결과가 표시되면 가장 상단 우리가 찾고자 했던 사이트를 클릭합니다.






3. '무료 다운로드' 를 클릭하여 다운로드를 개시합니다.

         * Safari는 어떤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다운로드 받는 속도와 남은 시간을 나타내줍니다.






4.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Firefox 설치화면이 뜹니다.
    다운로드 완료와 동시에 아이콘이 아래와 같이 바뀌고, 바탕화면에도 생성됩니다.
    이것은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DMG라는 형식을 가진 이미지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설치 파일을 CD로 배포할 수 없기 때문에 물리적 CD는 아니지만
    컴퓨터가 CD와 같이 외부 Drive로 인식하도록 만든 파일을 이미지 파일이라고 합니다.
    컴퓨터가 이미지 파일을 인식하는 것을 마운트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 파일을 컴퓨터가 인식한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있던 HDD 외에 새로운 드라이브가 잡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파란색 드라이브)


    이제 Firefox 아이콘을 Drag하여 오른쪽 폴더에 Drop합니다.

    이것으로 Firefox 설치는 끝났습니다. 설치가 참 간편하고 쉽죠?





5.  Firefox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Application Folder로 가서
     Firefox icon을 찾아 독에 떨어뜨려 주세요 :)



6. 그리고 바탕화면에 마운트된 Firefox 원본 드라이브를 드래그하여
    휴지통에 드롭해주세요. 즉 언마운트(Unmount)시키세요.



7. 그런데 잠깐! 인터넷으로부터 뭔가 다운로드 받았으니
    당연히 내 컴퓨터 어딘가에 파일이 남아 있겠죠?
    이 아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다운로드 폴더 안에 있습니다.
    가뿐히 삭제하시거나 백업해두시면 되겠죠?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Apple은 쉽다] Google Desktop 이용하기

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시는 부분이 바로
제어판은 어딨는거야?
프로그램은 도대체 어디 설치된 거야?
이런 궁금증이실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블로그는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이해보다
윈도우에 익숙한, 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맥이 어렵다라는 편견을
지우시는 데 일조하기 위한 곳이므로,
위와 같은 궁금증을 단숨에 해결해줄 무료(공짜 흐흐) application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구글 데스크톱'입니다.
구글에서 바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귀찮으신분들은 아래 주소를 이용하세요 :)

OS X 10.4 버전용 (흔히들 타이거라 하죠)
http://desktop.google.com/mac/

OS X 10.5 + 버전용 (레오파드와 스노우 레오파드)
http://www.google.com/quicksearchbox/

그럼 구글 데스크톱이 뭐냐 하시는 분들께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Command 키를 두 번 연속 누르시면 화면에 마법의 박스가 뜹니다.
여기에 간략한 단어만 입력하면 해당 application을 바로 실행시킵니다.
일일이 찾아들어갈 필요가 없죠 :)

예를 들어 윈도우의 제어판에 해당하는 system preference를 이용하고 싶을 경우,

1. Command + Command

2. Sys 까지만 입력

3. Sys로 시작하는 모든 application 나열

4.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선택

이것으로 끝입니다.



PD MUSTang

맥질하기 좋은 카페? 갤러리?

홍대 근처 참 많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각각 개성이 뚜렷하지만, Sonofactory는 제가 즐겨 찾는 카페 겸 갤러리 겸 공방입니다.

공장장(흔히들 사장님이라고 하죠)님이 BLANC라는 잡지에 실리셨네요.
아래 사진은 교동이라는 개와 함께 찍은 공장장님, 그리고 지하공간입니다.
1층은 카페 겸 갤러리입니다.

바리스타분의 커피도 수준급 이상이라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커피,
장시간의 눈치보이지 않는 맥질 하기에 훌륭한 공간입니다.

카페와 동시에 갤러리다 보니 전시품들도 자주 접할 수 있어
문화 예술의 복합공간이라 할 수 있겠네요.

홍대 근처 사시는 분들은 www.sonofactory.com 참조하셔서
꼭 찾아뵙길 바래요 :)

단골 1호 BLOG보고 왔다면 환대해주실겁니다. :)


PD MUSTang

[Apple은 쉽다] 맥에서 한영 변환 및 한자 입력하기

한자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acbook, Macbook pro, iMac, Mac mini, Mac Pro 등
다양한 제품군의 자판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처음 겪게 되는 어려운 점이
바로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이지요.

이 블로그의 성격에 맞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이해보다는 당장 답답함을 풀 수 있도록 질문에 대한 답만 올리겠습니다.


1. 한영 변환 : Command + Spacebar

2. 한자 변환 : 한글입력 >> Alt + Enter


PD MUSTang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Finally, iPhone(아이폰) 광고 개시

역사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겠네요.
SKT를 이기기 위한 KT의 독약 마시기 전략인듯 보입니다만,
유독 한국에서만 살 수 없었던 iPhone을 이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국내 Mobile 기기 제조 업체의 분발을 바라면서 :)


PD MUSTang

[Apple은 쉽다] 맥 OS X 화면 캡쳐하기

동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유투브에 올렸는데 검색이 안됩니다. 풉... :)
어쨌든 만들어보니 굉장히 어렵군요 :)
아나운서들 실수한다고 욕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어렵네요 :)

아래 방법을 통해 화면을 다양한 방법으로 캡쳐할 수 있습니다.
캡쳐된 파일은 PNG형식으로 바탕화면에 저장됩니다.


1. 전체화면 캡쳐 : Shift + Command + 3

2. 특정 Application 창만 캡쳐 : Shift + Command + 4 이후 Space bar

3. 특정 부분만 드래그해서 캡쳐 : Shift + Command + 4

         * 빨리 포스팅하고 자고 싶은 마음에 다른 한국분이 만드신 것을 담아옵니다.

PD MUSTang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Apple은 쉽다] 맥용 P2P 프로그램 소개

해외 P2P 사이트야 맥에서 문제 없이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국내 P2P 사이트의 경우는 현재(2009.11.21.)로선
오직 폴더플러스만 맥에서 사용가능하군요.


1. 폴더 플러스 홈페이지 : www.folderplus.com

2. 홈페이지 좌측 맥용 전용툴을 다운로드 합니다.


3. 다운로드와 동시에 자동으로 마운트 되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릴 것입니다.
    이놈을 Application Folder에 긁어다 넣습니다(Drag & Drop).
    (맥은 이것만으로 프로그램 설치가 끝난 것입니다. 참 쉽....)

4.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찾아 들어가기 귀찮으시다구요?
    Application 폴더 안의 FolderPlusBrower를 아래와 같이 Dock에 Drag & Drop 하세요.
    이것으로 윈도우의 바로가기가 생성된 것입니다. 참 쉽....



✼ 참고로, 처음에 다운로드 받은 전용툴은 Download 폴더 안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휴지통으로 Drag & Drop 하세요.
   놔둬도 그만이지만 이런 놈들이 모여 여러분의 소중한 HDD를 차지합니다. :)


PD MUSTang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구입 예정 : Magic Mouse

New iMac이 소비자의 뒷통수를 때린지 어언 2~3주가 지난 것 같습니다.
동시에 출시된 Magic Mouse란 놈이 절 심하게 유혹하더군요.

69달러란 비용의 문제라기보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지르기만 한다면?'이란 생각이 그 유혹을 이겨내게 하더군요.

계속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ㅎㅎ
갤러리 Sono Factory 공장장님이 12월에 직원가 할인으로 공수해주신다는 말씀에
호의를 거절하면 안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1개'를 예약하였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면 참 좋아하겠죠? ㅎㅎ




PD MUSTang

[Apple은 쉽다] 내 화면을 동영상으로 만들기

어느 날 문득 저도 제 화면에 뭔가를 띄우고, 내 목소리로 누군가에 뭔가를 설명하고 싶은
욕구가 불끈거리더군요.

맥에서 사용가능한 내 화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Screenflow, Screenium, iShowU 등이 있습니다.
귀찮아서 검색만 해봤습니다. 분명 유료겠죠.

스티브 잡스옹이 분명 무료 application 을 심어놨을 거란 확신과 함께 역시 우리 옹이야 하며
Snow leopard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Quicktime player를 발견했습니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도 하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도 쉽게 하실겁니다.
우리 옹이 만들었으니까요.



Quicktime Player (Snow leopard 기본 내장)
    시스템 언어를 영문으로 해 두어 영문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특정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용중입니다.)

    1. File  >  New Screen Recording 을 선택합니다.

   2.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 겁니다.
       이 상태로 Recording 버튼 누르시면 소리 없이 화면만 녹화됩니다.


    3. 오른쪽 하단에 삼각 모양을 클릭하세요.
        Mic를 켜서 소리까지 녹음할 것인지?
        Quality는 어떤 수준으로 할 것인지? 당연히 용량에 영향을 미치겠죠.
        녹화/녹음된 파일을 어디에 저장할 것인지?
        를 선택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핵심만 모은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


    4. 저는 화면과 동시에 제 멋진(.....) 목소리를 녹음하고자 위와 같이 선택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 몇 명이나 읽겠냐만은 긁어가실 땐, 자료 출처를 밝히는 것이 머리 아플일이 없습니다.


PD. MUSTang

Earphone Review

* 자료 출처 : www.cdpkorea.com / 루릭님 글 / 이어폰 추천 리스트 / 2009. 7. 18.

참고하세요! - 차음성, 케이블의 터치 노이즈에 대한 답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도저히 보장 못드리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차음성'과 '케이블의 터치 노이즈'입니다. 사람들의 귓바퀴 모양과 이도 입구 넓이가 얼마나 다른지는 옆의 친구분과 서로 이어폰을 교환해서 착용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커널타입 이어폰의 차음성은 대부분 '슬리브'(팁)의 정착 여부가 좌우합니다. 슬리브 사이즈가 귓구멍에 맞지 않으면 차음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는 그게 딱 맞는 사이즈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케이블에서 터치 노이즈가 안 생기는 이어폰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 케이블이 뻣뻣한 제품이나 완전 밀폐형인 이어폰에서는 케이블이 옷에 스칠 때 나는 잡음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터치 노이즈는 클립(집게)을 사용하여 케이블을 옷에 고정하면 없어집니다. 즉, 제품 사용자에게 '차음성 어떤가요?' , '터치 노이즈 안 생기나요?'라는 질문을 해도 별다른 효과를 보실 수는 없습니다. (운좋게도 그 사용자와 자신의 귓구멍 사이즈가 거의 맞는다면 차음성에 대한 의견은 일치될 수 있겠습니다)


※ 1만원대

유코텍 UBQ-ES103 (9,610원)
이름을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블돔 진동판과 유코텍 특유의 선명한 고음으로 비교적 시원하면서도 풍성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초저음역대가 조금 약합니다) 호불호가 엇갈리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좋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의외로 해상도가 좋은 편인데, 싸보이는
디자인만 아니라면 더 높은 가격대가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머리칼이 긴 분들의 경우, 정전기가 흐른다는 경험담도 있었습니다. 인클로저가 두꺼운 플라스틱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Sennheiser MX500 (병행수입 11,610원)
MX400과는 달리 더 선명하고 저음량이 적은 사운드를 내는 이어폰입니다. 예전에 MX400과 MX500의 비교 리뷰를 올린 적이 있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http://blog.naver.com/luric/110020670372 ) 병행수입품은 A/S가 되지 않음을 기억해두세요.

Sennheiser MX400 (12,090원)
약간 떨어지는 해상도와 어두운 음색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입문기에 딱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ES103보다는 저음이 더 풍부하고 고음은 조금 덜한 느낌입니다. 클래식과의 매칭이 좋은 편이기도 합니다. 현악기의 음색이 더욱 선명해질 것입니다. 락을 대표로 한 '드럼'이 사용되는 음악에서는 MX400 특유의 풍성한 저음이 흥을 돋구어 줍니다. 디자인은 역시 싸게 느껴집니다. 겨울이 되면 케이블이 돌처럼 굳어집니다. 짝퉁이 매우 많으므로 정품을 확인하세요.

삼신이노텍 SEP-7210 (15,260원)
세미 커널형이며, 디자인이 덜 고급스럽지만 소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있는 가운데 고.저음이 강조된 성향을 보입니다. 약간 허한 느낌이 들지만 맑은 느낌이 있어서 어쿠스틱 계열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말이 커널이지 사실상 오픈형 이어폰이나 다름없는 제품입니다. 개방감이 있습니다.

Creative EP-630 (18,150원)
같은 형태의 제품들이 많아서(Foster사의 OEM) 혼란이 좀 있는 제품이지만, EP-630은 꽤 쓸만
한 이어폰입니다. V자 EQ 모양의 자극적이면서도 시원한 사운드를 냅니다. 치찰음도 다소 있지만 락, 재즈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오히려 플러스가 될 듯 합니다. 작은 크기이고 밀폐형이라서
차음성도 좋습니다.

카이스터 KE35 (19,480원)
고음역이 시원하게 나오도록 튜닝되어있으며 저음역의 타격감도 발군입니다. 중음역이 약간 물러나 있으나 그 때문에 오히려 입체감이 살아나는 면이 있습니다. 노즐 부분에 알루미늄이 사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플러스를 받게 되는군요. 착용과 차음성 부분도 좋습니다.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강렬한 사운드를 원하시는 경우 바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2~5만원대

AKG K314P (27,550원 / 와싸다닷컴 이벤트 19,900원)
꽤 매니악한 사운드를 내어주므로, 구입 전에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AKG 특유의 평탄한 듯 샤프한 사운드가 이 녀석한테서 나옵니다. 풍성한 저음역과는 전혀 다른 짧고 샤프한 저음이 재생되며 고음은 상당히 샤프합니다. 매우 절제되고 단정한 느낌의 사운드이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겠습니다. (재즈로 치면 빌 에반스를 매우 잘 해석해내는 이어폰이 되겠습니다.)

유코텍 UBQ-ES303 (20,440원)
저렴한 가격에도 풍성한 저음과 적절한 해상력을 가진 제품입니다. 경쾌한 느낌은 ES103보다 적습니다만 든든한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중음역이 약간 멀게 느껴지지만, 더블돔 진동판의 고음 재생력이 충분히 커버해줍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넓이가 꽤 넓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삼성 YA-EF310 (21,550원)
모양이 특이한데 귀에 살짝 걸치는 착용법을 사용합니다. 커다란 인클로저와 진동판 덕분에 매우 풍성하고 깊은 저음을 내어줍니다. 고음역도 중간 정도는 나와주는데다가 전반적으로 입체감이 뛰어나 음악 감상과 더불어 영화나 게임에도 잘 어울리는 이어폰입니다. 기본적으로 오픈타입이기에 차음성은 거의 없습니다.

익스틴 XT-500 (22,020원)
매우 저음이 강력한 제품입니다. 둥둥거리는 롱텀 베이스의 저음은 힙합 매니아분들께 강하게 어필할 것입니다. 저음 뿐만이 아니라 기본적 해상력도 좋은 편이므로 단순한 저음 괴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굵직한 케이블이 단선 방지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착용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유코텍 UBQ-CS313 (24,920원)
고.중음역의 해상도가 높고 저음역의 해상도는 좋지 못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근래에 보기 드문 세밀한 고음역과 가깝게 다가오는 중음역의 재생으로 충분한 가치를 갖는 제품입니다. 또한 해상도는 높지 않더라도 저음역 자체의 풍성함이 좋기 때문에 추천 리스트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유코텍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아도 좋을 제품입니다.

Sony MDR-EX76LP (27,860원)
전반적으로 경쾌한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대중 음악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고음역이 시원하지만 다소 예리한 느낌이 있어서 자극감이 조금 있습니다. 평탄한 사운드보다는 고.저음이 강조된 '양념된'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즐겁게 음악을 듣기에 충분합니다. 인클로저의 크기가 작고 착용이 편합니다.

Philips SHE9550 (28,750원)
겉보기에는 스포츠형 이어폰같지만 내면이 충실한 이어폰입니다. 기본적으로 강한 저음역을
갖고 있으며 고.중음역이 잘 배치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음색이 고급스럽습니다. (가격대비)
착용감도 편하고 차음성이 뛰어나며 디자인도 나쁘지 않지요. 강한 저음역에 대한 취향 문제만
제외한다면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카이스터 KE55 (29,440원)
KE35와는 달리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맞춰진 제품입니다. (덜 선명하지만 중음역이 잘 잡혀
있어서 보컬이 가깝게 들립니다) 저음의 타격은 명불허전으로, 드럼 사운드에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은 KE35에 비해 밀리지만, 동봉되는 하드 케이스는 매우 좋습니다.

Sennheiser MX550 (31,350원)
출시된지는 꽤 됐지만 담백한 저음 속에서 시원하게 울리는 고.중음을 느낄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팝 사운드로 많이 전향된 MX760과는 달리 젠하이저의 옛날 음색을 어느 정도 갖고 있으면서도 더 시원한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풍만한 저음이 벙벙거린다라고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고음의 잔향이 많으므로 더 정돈된 고음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패스하세요.

Radius Rad Headphones Live (35,100원)
국내에서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은 일본 브랜드 Radius는 아이팟 액세서리 제조사로 더 유명합니다. 싼 값임에도 풀 티타늄 바디를 사용하며, 직선으로 뚫린 덕트와 길쭉한 인클로저를 사용한 공명 구조를 통해 깊게 울리는 저음을 만들어냅니다. 꽤 강렬한 V자 EQ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제품 박스에 적힌대로 강렬한 락 음악과 좋은 매칭을 보여주는 이어폰입니다. 저의 경우 재즈도 많이 듣곤 했는데, 입체감이 좋은 반면 저음이 너무 단단한 느낌도 있어서 귀가 쉽게 피로해지는 면도 있습니다.

AKG K315 (36,400원)
필자가 얼마전에 구입한 이후 다른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AKG 특유의 평탄한 듯 샤프한 사운드는 아니지만, 조금 더 대중화를 노린 듯한 입체감과 풍성한 저음으로 좋은 사운드를 내어줍니다. 아주 약간~ 흐린 느낌이 들 수 있으나 해상력은 E888보다도 나은 느낌입니다. 디자인도 독특하죠.

AIAIAI Swirl (37,000원)
굉장히 특이한 디자인과 사운드를 가진 제품입니다. 처음에 들으면 탁한 사운드가 나오지만 곧 그것이 고급스럽고 풍성한 중저음으로 이어집니다. 둥둥거리는 클럽 사운드에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BOSE 제품의 사운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릴만 하겠습니다. 중저음 위주의 매니악한 제품이니 선택 전에 자신의 취향을 잘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Philips SHE9620 (38,950원)
투명한 바디와 보라색과 금갈색의 컬러, 투명 케이블... 매우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이어폰입니다. 맑고 선명하게 느껴지도록 고음이 튜닝되었지만 중음역이 멀고 저음역이 무척 강해서 꽤 자극적인 사운드가 되기도 합니다만, V자 EQ 모양의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플러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쁜 케이스도 들어있으며, 락 음악을 좋아하는 여성분들께 추천드리겠습니다.

Creative EP-830 (52,250원)
단단하고 듬직한 사운드를 냅니다. 처음 들을 때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음역에는 다소 착색이 들어있으며 중음역은 EX76보다는 더 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저음역이 가장 큰 특징인데, 번지지 않고 단단하게 모아주면서도 양이 많아서 매우 든든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품 자체의 디자인도 꽤 좋은 편입니다. EP-630과는 전혀 다른 사운드이므로 주의하세요.

Motorola EH20 (52,280원)
가격과 비교할 때 디자인, 패키지, 사운드, 편의성 모두에서 장점을 갖는 이어폰입니다. 소리 자체는 고.중음역 부분이 자연스럽고 저음역이 무척 강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빼어난 디자인과 패키지, 적당한 가격대, 그리고 리모컨 겸 마이크를 통한 편의성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 나노 4세대를 소유하신 분들께 좋은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제품 구매시 3극 변환 케이블이 포함되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호환성의 문제도 해결된 상태입니다)

Denon AH-C351 (54,770원)
고음역이 무척 밝게 튜닝된 이어폰입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보기 드문 튜닝 방식이라고 해도 좋을텐데, 클래식을 감상할 때 선명하고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음량을 적절히 조율하여 부드럽고 깊게 내려가도록 한 제품입니다. 타격감이 약하고 어떤 음악이든 밝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현대적인 사운드로 실외에서 클래식이나 재즈를 듣고 싶으시다면 조심스럽게 추천드리겠습니다.

Sony MDR-E888 (SP: 53,500원 / LP: 57000원)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어폰입니다. 밸런스가 좋고 저음량이 풍부하면서 고.중음역이 적절히 나와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음역이 강해서 보컬 좋아하시는 분들께 어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명도에서는 요즘 제품들에게 조금씩 밀리는 느낌입니다. 진동판의 내구성이 약하다 말이 많습니다만, 음악을 너무 크게 듣지만 않으면 문제없습니다.

Panasonic RP-HJE70 (56,650원)
이 제품을 5만원대로 추천드리는 상황이 매우 이상하게 느껴집니다만, 계속 추천드리는 중입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케이스조차 알루미늄으로 된 '럭셔리' 제품입니다. (발매 초기에는 12~13만원이었지요) 금속성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매우 선명한 고음역을 재생합니다. 저음도 강해서 전형적인 V자 사운드라고 하겠습니다. 중음이 멀게 느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음색의 자극이 강하므로 재즈, 락 쪽을 중심으로 감상하시거나 극렬한 데스 메탈계열을 좋아하신다면 이만한 매칭도 드물 것입니다.


※ 6~10만원대

Sony MDR-EX300SL (60,800원)
EX500과 상당히 다른 성향을 가진 이어폰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친다면 EX500을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선명한 고.중음역과 Sony 특유의 풍성하면서도 단단한 저음역이 특징입니다. 디자인도 꽤 고급스럽습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지는 못하다는 것이겠군요. Sony 음색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EX500보다 더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Sony MDR-EX90LP (71,660원)
Sony 제품치고는 꽤 무난한 사운드를 내어서인지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편한 착용감과 금속 재질의 인클로저로 인한 고급스러움, 든든한 저음과 함께 살아나는 선명한 고음은 Sony 음색을 잘 살려내 줍니다. 중음역이 조금 멀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입시 따라오는 케이스를 보면 의외로 비싼 제품을 싸게 산 것같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Sennheiser MX90VC (75,870원)
64옴의 높은 저항값을 갖지만 출력 손실도 별로 없고, 그만큼 노이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상도가 꽤 높고 소리가 선명하고 밝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저음의 다이내믹스보다는 맑은 성향을 추구하는, 다소 희귀한 형태의 튜닝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특이한 착용 방식입니다. 유닛 윗쪽에 귓바퀴에 고정시키는 걸개가 하나 더 있는데, 이게 귓바퀴에 안 맞으면 착용이 안됩니다. 모든 이어폰들은 청음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다른 목적으로 청음을 꼭 해봐야하는 녀석입니다. (*이어 행거 타입의 OMX90VC도 있지만 역시 착용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소리 성향은 비슷합니다)

크레신 CS-EP800(76,040원)
풀 마그네슘 바디를 사용한 국산에서는 유일한 고급 오픈형 이어폰일 것입니다. 소리 부분에서는
높은 업그레이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선명한 고음과 다이내믹한 저음으로 E888 정도의 성능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리뷰 결과와 유저분들의 청음 결과가 꽤 다르게 나온 제품이라서 확실히 평가를 드리기가 어렵군요.

Apple In-Ear MB850FE/A (82,860원)
8~9만원대의 가격으로 2개의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를 사용한 유일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한때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사운드의 자연스러운 튜닝이 다소 부족했는지 많은 평가가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필자가 청음해본 결과로는 역시 덜 자연스럽고 차가운 느낌의 사운드였습니다. 그러나 해상도가 꽤 높고 각 음의 분리되는 느낌으로 인한 입체감이 있어서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Shure SE102 (86,480원)
SE102는 케이블을 귀 뒷편으로 넘겨서 착용하는 형식이며, 차음성에서 매우 뛰어납니다. 뮤지션들이 쓰는 제품 - 그런 느낌이 드는 Shure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E2C, SCL2와 동일한 제품이며 구성품이 단순합니다) 소리도 그런 느낌에 어울리게 고음이 예리하고 해상도를 끌어올린 듯한 분석적인 사운드입니다. 편하게 듣는 음악과는 거리가 조금 있으니 참조하세요.

AKG K340 (90,780원)
독특한 디자인의 저음형 이어폰입니다. 중음역이 뒤로 밀려난 V자 형태의 사운드이며 선명하면서도 치찰음이 조금 느껴지는 고음과 양이 많으면서도 빠르게 재생되는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크게 울리는 저음에서도 '늘어지는' 느낌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박력이 필요한 음악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AKG K319 (95,880원)
K314P의 사운드가 매니악한 AKG의 예전 모습이라면, K319는 더 정돈되면서도 선명함을 그대로
살린, 발전된 형태일 것입니다. 시원하게 올라가는 선명한 고음이 인상적이며 저음의 단단한 맛과 빠른 응답은 AKG만의 개성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샤프하고 선명한 음악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시원한 사운드이지만 저음이 약하고 고음역의 윤기가 없어서 밋밋하다는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

Ama-dana PE-217 (헤드폰샵 119,000원)
강력한 저음 타격이 인상적인 이어폰입니다. 고.중음에 비해 저음 타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중음역은 뒤로 밀려있으며, 고음은 시원하지는 않으나 끝부분에 살짝 자극이 들어간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사운드가 고급스럽고 든든하며 독특한 외관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케이블이 다소 굵고 SP타입이므로 연장선을 사용할 때 꼭 집게로 집어두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Sony MDR-EX500SL (123,300원)
V자 EQ 형태의 사운드를 내면서도 고음역에 선명감을 더한 튜닝을 보입니다. 중음역을 멀게 한만큼 더 맑은 느낌이 들지만, 고음역 끝의 치찰음이 있고 소리가 다소 허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상도만큼은 매우 훌륭한 편이라 업그레이드시 확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근래에 보기드문 걸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봐도 '쟤 비싼 이어폰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BOSE In-Ear (124,030원)
커널형이라고 하지만 확실히 오픈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음이 안 되며 개방감이 있습니다.)
중저음이 많이 강조된 형태의 사운드를 보이지만 BOSE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의 튜닝이 장점입니다. 맑은 사운드를 즐기신다면 구입을 피하시고, 중저음 위주의 풍성한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Philips SHE9850 (131,500원)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이며, 저음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은 비교적 플랫한 사운드를 냅니다. 여기에 고음역을 부스트시키고 특이한 색채를 넣었습니다. 그로 인해 선명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시원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이내믹한 느낌은 덜하지만 저음역의 해상도도 좋은 편입니다. 구성품이 충실하고(메탈 케이스 포함) 디자인도 멋집니다.

Shure SE115 (미출시, 이어폰샵 예약판매 14만원)
예전 SE110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내부에는 Shure의 2세대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이어폰입니다. SE102와 비교한다면 훨씬 부드럽고 저음량이 많은 대중적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고음역의 자극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편하게 들을 수 있지만 심심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저음역이 강하고 풍성하며 차음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케이블이 굵기 때문에 착용은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Yuin PK2 (145,000원)
1천원 주기에도 아까운 디자인이지만 소리는 꽤 좋습니다. 현재 가격이 14만원대인데, 중고로 구입하신다면 행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밸런스가 매우 좋은 중저음 위에서 한껏 부스트된 고음역이 나옵니다. 고음의 끝이 살짝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선명함에 있어서는 동가격대의 경쟁 상대가 별로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지금껏 들어왔던 소리와 매우 다른 성향을 보였기에 지금도 필자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Head-Direct RE0 Kylin (170,000원)
이 제품을 30만원, 25만원 주고 구입한 분들은 속이 쓰리시겠지만(저를 포함하여...) RE0를 17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높은 가격대 성능비 그 자체라고 할 것입니다. 싸구려 디자인이지만 풀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며 각 음역대의 밸런스와 해상도가 무척 좋아서 음에 민감하신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뻣뻣한 케이블이었지만 요즘 판매되는 신품들은 직조 재질의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귀에 깊숙이 넣어주어야만 저음량을 확보할 수 있으니 동봉된 슬리브들을 모두 사용해보셔야할 것입니다. 완성형에 가까운 밸런스형이라는 것 자체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신기한 이어폰입니다.

Ama-dana PE-117 (헤드폰샵 175,000원)
독특한 디자인과 대나무 부싱을 사용한 아마-다나 PE-117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멋이 날 정도로
액세서리의 역할을 잘 해냅니다. 소리는 '자극없음'을 주제로 튜닝되었기에 다소 심심할 수 있습니다. 고음이 다소 억제되고 중저음이 가득찬 소리인데, 플레이어의 EQ를 매우 잘 받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어 행거 타입이므로 이런 형식을 사용해보신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Audio-Technica ATH-CM7 Ti (182,160원)
E888만큼이나 장기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제품입니다.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과 단단한 소재, 더블돔 진동판의 사용이 특징이며, 사운드도 꽤 특이하기 때문에 청음 후에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어폰이기도 합니다. 고음부가 차갑게 느껴지지만 살짝 가려진 느낌이 있으며 중음역대가 강조되어 나오는 특별한 사운드입니다. 저음부는 초저음역대보다는 더 윗쪽 음역을 강력하게 울려주는 형식으로, 드럼의 타격감에 있어서는 제 1순위에 넣어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에이징(번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제 2의 소리를 낸다는 평가들이 많습니다. - 더 편해지고 풀어진 듯하지만 자연스러움이 강화됩니다. -


※ 20~30만원대

Ultimate Ears Super.Fi 5 (212,870원)
흔히 말하는 슈파5프로가 아닙니다.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의 이어폰이며 슈파 시리즈과는 매우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고음역이 선명하게 강조된 사운드를 내고 중저음은 적절히 울려주는 정도입니다. 꽤 선명한 사운드를 내기 때문에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해상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 음색이 밝아서 옛날 음악들에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습니다.

Yuin OK2 (220,000원)
PK2의 뒤를 잇는 발전형으로, 커널형으로 변환시킬 수 있게 되어있지만 사실상 오픈형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소리를 듣는 방법입니다. PK2보다도 더욱 선명하고 윤기있는 고음역이 특징이며, 중저음의 특성은 단단하고 짧게 울리는 방식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상도, 분리도가 더 높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효과는 확실합니다. 단점은 말도 안될 것같은 가격과 디자인 뿐입니다. 실내감상용으로 추천합니다.

JAYS Q-Jays (237,050원)
콩알만한 작은 크기지만 듀얼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입니다. 착용이 매우 편리하며, 고음이 다소 강조된 선명한 소리를 냅니다. 저음량은 미세하게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만 보강되었으며 그 덕분에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강조됩니다. SA6보다는 입체감이 좋은 편이지만 편안한 느낌은 적습니다. 자극감이 좀 있고 경쾌한 성향의 소리를 원하신다면 좋은 매칭이 될 것입니다.

Bang & Oulfsen E809A8 (244,800원)
디자인 하나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어폰입니다. 8~9만원에서 시작한 가격이 어느새 20만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사운드는 B&O스럽게 차갑고 선명합니다. 많은 이어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디자인으로 이 제품을 뛰어넘는 경쟁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선물 1 순위가 아닐까 싶군요.

Future Sonics Atrio (이어폰샵 M3/M9 245,000원)
Atrio 시리즈는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커널형 이어폰 중에서는 매우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특히 저음역의 해상도와 음색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매우 낮은 음역대까지 잘 재생하며 고음역은 약간 억제된 느낌이 있습니다. 음악을 방해하는 저음이 아닌, 음악의 배경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맛 좋은' 저음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블랙과 블루 컬러의 M5, M8은 현재 수입이 안되고 있으며 베이지와 레드의 M3, M9이 최근 수입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랐는데 예전 가격으로 FS1이라는 제품도 판매되고 있군요. Atrio와 동일 제품인지 알 수 없어서 리스트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Atrio는 가격 문제 때문에 강력 추천을 드리기가 어렵게 됐지만 올라운드로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Phonak Audeo PFE (250,000원)
'밸런스형'이라는 면에서 위의 RE0와 비교될 수 있겠습니다만, 더 고음이 선명하고 자연스러움이 덜한 느낌의 이어폰입니다. 스위스 출신인만큼 깔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높은 차음성이 장점입니다. 또한 필터를 교체하여 저음이 강화된 사운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어가이드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오래 음악을 들어도 귀에 큰 자극이 오지 않는 생활형 이어폰이라고 생각됩니다.

Klipsch Image X5 (이어폰월드 255,000원)
상급의 X10과 비교한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월등히 뛰어난 이어폰일 것입니다. X10과 비슷한 음색이지만, 풍성하고 스케일이 큰 저음보다는 더 '밸런스'가 잡힌 사운드를 내며, 고음도 매우 선명하지는 않으나 충분히 음악 감상에 작용합니다.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를 사용하고 뛰어난 착용감과 높은 차음성을 보여줍니다.

Sleek Audio SA6 (314,780원)
앞쪽 노즐과 뒷쪽 베이스 포트를 교환하여 고.저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노즐, 포트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취급에도 정성을 쏟을 필요가 있지만, 소리는 좋습니다.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 방식임에도 음 튜닝이 잘 되어 있어 별도의 조절이 없어도 선명하고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음 상태에서도 살짝 저음역이 부스트 되어있고 고음역은 자극이 없으면서도 높은 해상도를 확보해줍니다. 특히 슬리브의 재질이 좋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이 가능합니다. 입체감이 조금 부족한 것 외에는 성능 부분에서 돈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Etymotic Research ER-4P (326,700원)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이며,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오디오 파일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입니다. 다소 부족한 듯한 디자인이 오히려 개성이 된 듯 하며, 고음역의 뻗침과 높은 해상도가 특징입니다. 항상 나오고 있는 지적은 좁은 공간감과 부족한 저음량입니다만, P는 저음이 보강된 제품으로 외출 사용시에 도움을 줍니다. S는 저항값이 높은 만큼 실내 거치형 시스템이나 헤드 파이 시스템에 어울리는 성능을 보여주며, B는 모니터링 사운드에 가까운 성향을 낸다고 합니다. P는 저항어댑터를 사용하여 S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케이블 리와이어링을 통해 공간감과 저음량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Westone Labs UM2(364,460원)
풍성하고 따뜻한 저음과 높은 해상도가 더해진 듀얼 밸런스드 아머쳐 구조의 이어폰입니다. 개성이 강한 ER-4P와 많이 비교되었으나, 매우 편한 착용감과 편리한 사용법,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튜닝된 사운드 덕분에 스테디 셀러의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가 후속작들의 유명세 때문에 덜 지목받는 느낌이지만, 이어폰을 딱 하나만 구입해서 계속 듣겠다고 한다면 UM2만한 신부감도 없을 것입니다. 노즐부의 내구성이 약하니 취급에 주의해야하며, 플레이어의 화이트 노이즈를 잘 재생해내므로 필요시에는 저항어댑터를 별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Klipsch Image X10 (이어폰샵 399,000원)
싱글 밸런스드 아머쳐를 사용하며 매우 작은 알루미늄 바디에 구리를 도금한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가격은 다소 부담이 되지만, UM2보다도 사용이 편리하고 취급에 덜 신경을 써도 되는 면이 있습니다. 사운드 또한 스케일이 크고 박력있는 저음과 양념이 잘된 고.중음역의 조화로 오래 듣기에 좋은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에 이어폰 하나만 꽂고 다니는 경우, Image X10을 사용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올라운드형 사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40만원대 이상 제품들은 청음을 길게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생략하였습니다. 리뷰도 거의 안들어오지만, 구입하기에도 꽤 부담되는 가격들이라서... [리뷰를 작성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luric/110052288734 )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나중에 '대여'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본 리스트의 제품별 청음 평가는 Sony NW-S603과 iPod Touch 2세대를 기준으로 나온 것이므로 삼성, 코원, 아이리버 등의 플레이어를 쓰시거나 별도의 EQ, 음장효과를 넣으신 경우에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